이파리의 끄적공간 : 포스타입 채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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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음- 달뜬 숨이 공기 중에 흩어진다. 벌겋게 물든 볼이 감기에 걸렸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. 제 눈앞에 힘없이 누워있는 소녀를 가만히 내려다 보다가 이내 돌아선다. 아저씨. 힘없는 목소리가 그의 발걸음을 붙잡는다. 한 걸음도 채 떼지 못한 그는 다시 소녀를 향해 돌아섰다. "자는거 아니었나." "아저씨 소리 들려서 깼어요." "미안하게 됐군." "그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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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43 15 2018.05.27

단편

[겐지디바] 청춘 下

어떻게든 만나게 할 것.

이름수정 안 된 부분 넘어가달라. 노력했다. 썸네일 귀찮아서 안 넣었다. 그런 하나의 마음고생이 억지로 끝나게 된 건 그로부터 두 달 정도 지난 8월의 어느 날이었다. 방학을 한 후에도 매일 연락을 하던 둘이었기에 항상 카톡 대화방 목록 제일 위에 서로가 위치해 있었다. 그날은 그냥 뭘해도 쎄한 느낌이 들던 날이었다. 하나는 그런 느낌이꺼림직해 괜시리 예민...

오버워치 겐딥 겐지하나 학원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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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4 3 2017.05.01

단편

[겐지디바] 청춘 上

다른 분 글을 허락받고 수정해서 올리는 것. 제목짓는게 제일 어렵다.

욕이 좀 있음. 친구사이라 그렇다. 혹시라도 이름 수정 안 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. 눈감아 달라. 깡. 버려진 빈 캔이 하나의 발에 차여 맥없이 나뒹굴었다. 너도 차였구나. 아, 난 차인게 아닌가. 씁쓸하게 웃는 모양새가 꽤나 서글퍼보였다. 나뭇잎이 없는 앙상한 나무가 현재 무슨 계절인지 설명해주고 있었다. 킁, 뭔데 처량하지. 하나는 벌겋게 물든 제 코...

겐지하나 오버워치 겐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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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32 5 2017.04.30

이파리

한다. 소개. 이파리.

없다. 부제목.

안녕하신가요 저는 LEAF, 쉽게 이파리죠. 간단하게 와타시의 소개를 하자면 일단 응가손인 주제에 글쟁이입니다(자칭) 오버워치 위주의 글들을 싸지를(?) 예정이오니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시고 "아! 불쌍해서 한 번 봐줘야지!"하는 마음으로 글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^.^ 겐지디바 위주 한조디바 가끔 그 외 매우가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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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3 2017.04.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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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겐지디바] 감기

새벽엔 역시 잠을 자야한다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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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겐지디바] 청춘 下

어떻게든 만나게 할 것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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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겐지디바] 청춘 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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